2009년 03월 08일
게임 개발자들이여, 제발 공부 좀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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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공부 좀 하자.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회 진입 이전의 경험적 사고와 지식에 기반해서 문제나 갈등 요소를 자신에게 맞춰 정의하는 경향이 있다고 본다. 취업을 한 후 당당한 사회인이 된 사람들의 지식적 소양이 과연 어느 정도일까. 학업 만으로 평범한 유년기를 보낼 수 밖에 없을 것 같은 대부분의 한국인 사회에 속한 우리들은 학창 시절에 공부했던 경험과 기억의 선에서 상당 수의 가치를 정의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 공부라는 것도 대개 실용적 관점으로써 인생을 위한 경험의 지침을 전달하는 것이 아닌, 대부분 소속 사회 내의 우열적 성과를 위한 것에 불과한 것이다. 과연 각자 스스로가 지식적 소양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는가?
모 게임 웹진에서 연재 중인 게임 개발사 4컷 만화가 있다. 그 만화 속의 게임 개발자들은 단순한 동호회 오타쿠 적인 집단적 성격을 띈, 그리고 어떻게 보면 국내 개발사의 개발자들을 비꼬는 자조적인 이면이 숨겨져 있기도 하다(덕택에 나는 내 가치관적인 관점에서 개발자의 표면적 이미지를 격하시키는 그 만화를 좋아하지 않는다). 리플 중에 게임 회사가 원래 이런가요? 라는 질문이 있고, 그 밑에 리플엔 이렇게 적혀 있다.
'게임 회사 다녀보면 압니다.'
게임 개발자들은 상대적으로 젊은 나이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은 직업군이기도 하고, 실제로 노력하는 사람들은 동년배 타 업계 직장인들에 비해 훨씬 더 나은 대우를 받는 경우가 많기도 하다. 그럼에도 게임 개발자라는 이미지는 타 직장인에 비해 나쁘면 나빴지, 결코 더 나은 이미지를 형성하지는 못한다. 소개팅에서도 게임 개발자라고 하면 일견 장난스럽고도 의아한 표정을 짓는 것이, 실상 덤덤하거나 동경적인 분위기의 표정을 짓는 것을 보는 것보다 더 자연스러우니까. 왜 그럴까?
사실 답은 이미 나와 있다. 대부분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 후에 자신의 업무에 관한 '실질적인' 공부를 안하며 관심도 없다. 공부도 자신의 일의 속도적 기술-작업량-에 한정 되어 있다. 자신의 경험적 사고를 초과하는 지식에 대해선 모르기 때문에 배워야 겠다가 아닌, 자신이 아는 범위의 사고에 맞춰 축소하길 요구하는 경향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물론 지식의 전달자는 지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을 배워야 하겠지만 말이다). 화자나 청자가 게임 개발사의 원화가를 지망하기 때문에 원화를 공부한다고 하더라도 단순히 선을 잘 쓰는 법과 좋은 색을 뽑아내는 법을 배우는 것 만으로는 좋은 그림이 나올 수가 없다. 자신이 하고 있는 것이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 지를 생각하고, 업계의 동향도 파악해서 고객이 원하는 방향점이 무엇일까를 생각하고, 시대상의 흐름에 맞게 그려낼 수 있도록 노력하는 사람이 게임 개발자로써의 좋은 원화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개개인의 그림체는 어떠어떠한 그림체이다, 같은 정의적 관념을 부정하는 이유는 '아티스트적 업무'가 아닌 빠른 유행의 흐름에 뒤쳐지지 않아야 하는 '인더스트리얼 업계'에서 일을 하는 사람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실제로 개발 중인 프로젝트의 컨셉에 맞게 작업하기 위한 공부를 하고 있기도 하고. 아니, 오해할 까봐 미리 말해두지만 기술적 범주에서의 공부만을 뜻하는 게 아니다. 현재 자신이 속한 프로젝트에서 갑옷을 그려야 할 땐 갑옷 자체의 구성 방법이나 좋은 사례적 디자인을 참고 하고, 현대 의상을 그려야 할 땐 프로젝트의 타겟 층이 선호하는 패션 스타일과 브랜드, 트랜드 세터들의 표현 방식 등을 집착하며 공부해야 한다. 축구라는 스포츠에서도 포지션이 바뀐다고 기존에 하던 버릇 대로 하는 사람은 쉽게 적응하지 못하고 비난을 살 뿐이다. 주변 환경에 의해 변화 한 포지션에 맞춰 선대의 기술을 흉내내며 배우고, 상대방의 전력적 약점을 분석하며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해법을 재창조 하는 선수들이 결과적으로 성공한다.
우울하지만 내 생존권에 대한 보험적인 현실이라면, 자기 자신이라는 브랜드를 키우기 위해 더 발전하려는 의지를 가진 이는 아무리 많아도 상위 20% 정도에 불과하지 않을까 느껴지는 부분이다. 발전량의 기준도 다르기 때문에 자뻑하지 말자. 기본적으로 자신의 부족한 지식이나 감성적 기반을 쌓기 위해 책이나 문화적 자료를 찾아보는 사람이 부족할 뿐더러, 심지어 타 게임의 성과적 자료조차 찾아보지 않는, 흐름에서 뒤떨어지는 게임 개발자들이 부지기 수인 것이 현실이다. 그런 사람들 입장을 배려해서 본다면, 자신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대로 정립하지 못하거나, 다른 길과의 사이에서 인생을 고민 중이기 때문에 현재 속한 상황에 관해서 좀더 공부해야 하는 것에 망설이고 있는 것일 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럴 수록 불안한 지식이나 감성적 기반을 채울 수 있도록 더더욱 자기 자신의 발전을 도모해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 된다.
직장 생활의 시작 포인트가 상대적으로 젊고 빠른 업종이 게임 개발사 이기도 하다. 성공의 법칙은 매우 명확하다. 부족한 부분을 본인 스스로가 부족함을 느끼고 인지해서 돌보는 사람이 성공한다. 자신이 우물안 개구리인지 아닌지를 판단 하는 기반은 결국 외부의 지식, 즉 다양한 관점의 사고를 해석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 해 주는 수단인 책이나 현실적 관점의 동종 업계 동향 분석에서 시작된다. 자신이 속해있는 그룹의 지식적 방향만이 정답이라고 생각하면, 단순히 그 안에서 사고가 정의 될 뿐이다. 비단 그 부분에서 만족한다면 더 높고 많은 것을 바라지 말아라. 하지만 나는 현재 이상을 바라고 있기 때문에 앞서 나가기 위한 사고를 할 것이고, 성공한 상위 20% 역시 마찬가지로 뛰고 있을 것이다.
IT 인들이여 제발 공부 좀 하자.
*일련의 사유들로 인해 친구들의 이야기와 타 프로젝트의 선전 등 복합적 요소에서 꼴받아서 쓴 글인데 마침 지인께서 유사한 방향의 글을 쓴 것이 있어서 참고 지식 전달용 트랙백. 제목이 첫 문장과 완전 같아서 당혹스러웠지만;; 내 개발적 사고의 액션 트리거가 2년 가까이 늦었던 것일지도 모르고, 그만큼 업계 내의 타 파트도 공통적으로 공감하는 부분이라고 보면 되겠다.
제발 공부 좀 하자.대부분의 사람들이 사회 진입 이전의 경험적 사고와 지식에 기반해서 문제나 갈등 요소를 자신에게 맞춰 정의하는 경향이 있다고 본다. 취업을 한 후 당당한 사회인이 된 사람들의 지식적 소양이 과연 어느 정도일까. 학업 만으로 평범한 유년기를 보낼 수 밖에 없을 것 같은 대부분의 한국인 사회에 속한 우리들은 학창 시절에 공부했던 경험과 기억의 선에서 상당 수의 가치를 정의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 공부라는 것도 대개 실용적 관점으로써 인생을 위한 경험의 지침을 전달하는 것이 아닌, 대부분 소속 사회 내의 우열적 성과를 위한 것에 불과한 것이다. 과연 각자 스스로가 지식적 소양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는가?
모 게임 웹진에서 연재 중인 게임 개발사 4컷 만화가 있다. 그 만화 속의 게임 개발자들은 단순한 동호회 오타쿠 적인 집단적 성격을 띈, 그리고 어떻게 보면 국내 개발사의 개발자들을 비꼬는 자조적인 이면이 숨겨져 있기도 하다(덕택에 나는 내 가치관적인 관점에서 개발자의 표면적 이미지를 격하시키는 그 만화를 좋아하지 않는다). 리플 중에 게임 회사가 원래 이런가요? 라는 질문이 있고, 그 밑에 리플엔 이렇게 적혀 있다.
'게임 회사 다녀보면 압니다.'
게임 개발자들은 상대적으로 젊은 나이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은 직업군이기도 하고, 실제로 노력하는 사람들은 동년배 타 업계 직장인들에 비해 훨씬 더 나은 대우를 받는 경우가 많기도 하다. 그럼에도 게임 개발자라는 이미지는 타 직장인에 비해 나쁘면 나빴지, 결코 더 나은 이미지를 형성하지는 못한다. 소개팅에서도 게임 개발자라고 하면 일견 장난스럽고도 의아한 표정을 짓는 것이, 실상 덤덤하거나 동경적인 분위기의 표정을 짓는 것을 보는 것보다 더 자연스러우니까. 왜 그럴까?
사실 답은 이미 나와 있다. 대부분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 후에 자신의 업무에 관한 '실질적인' 공부를 안하며 관심도 없다. 공부도 자신의 일의 속도적 기술-작업량-에 한정 되어 있다. 자신의 경험적 사고를 초과하는 지식에 대해선 모르기 때문에 배워야 겠다가 아닌, 자신이 아는 범위의 사고에 맞춰 축소하길 요구하는 경향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물론 지식의 전달자는 지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을 배워야 하겠지만 말이다). 화자나 청자가 게임 개발사의 원화가를 지망하기 때문에 원화를 공부한다고 하더라도 단순히 선을 잘 쓰는 법과 좋은 색을 뽑아내는 법을 배우는 것 만으로는 좋은 그림이 나올 수가 없다. 자신이 하고 있는 것이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 지를 생각하고, 업계의 동향도 파악해서 고객이 원하는 방향점이 무엇일까를 생각하고, 시대상의 흐름에 맞게 그려낼 수 있도록 노력하는 사람이 게임 개발자로써의 좋은 원화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개개인의 그림체는 어떠어떠한 그림체이다, 같은 정의적 관념을 부정하는 이유는 '아티스트적 업무'가 아닌 빠른 유행의 흐름에 뒤쳐지지 않아야 하는 '인더스트리얼 업계'에서 일을 하는 사람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실제로 개발 중인 프로젝트의 컨셉에 맞게 작업하기 위한 공부를 하고 있기도 하고. 아니, 오해할 까봐 미리 말해두지만 기술적 범주에서의 공부만을 뜻하는 게 아니다. 현재 자신이 속한 프로젝트에서 갑옷을 그려야 할 땐 갑옷 자체의 구성 방법이나 좋은 사례적 디자인을 참고 하고, 현대 의상을 그려야 할 땐 프로젝트의 타겟 층이 선호하는 패션 스타일과 브랜드, 트랜드 세터들의 표현 방식 등을 집착하며 공부해야 한다. 축구라는 스포츠에서도 포지션이 바뀐다고 기존에 하던 버릇 대로 하는 사람은 쉽게 적응하지 못하고 비난을 살 뿐이다. 주변 환경에 의해 변화 한 포지션에 맞춰 선대의 기술을 흉내내며 배우고, 상대방의 전력적 약점을 분석하며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해법을 재창조 하는 선수들이 결과적으로 성공한다.
우울하지만 내 생존권에 대한 보험적인 현실이라면, 자기 자신이라는 브랜드를 키우기 위해 더 발전하려는 의지를 가진 이는 아무리 많아도 상위 20% 정도에 불과하지 않을까 느껴지는 부분이다. 발전량의 기준도 다르기 때문에 자뻑하지 말자. 기본적으로 자신의 부족한 지식이나 감성적 기반을 쌓기 위해 책이나 문화적 자료를 찾아보는 사람이 부족할 뿐더러, 심지어 타 게임의 성과적 자료조차 찾아보지 않는, 흐름에서 뒤떨어지는 게임 개발자들이 부지기 수인 것이 현실이다. 그런 사람들 입장을 배려해서 본다면, 자신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대로 정립하지 못하거나, 다른 길과의 사이에서 인생을 고민 중이기 때문에 현재 속한 상황에 관해서 좀더 공부해야 하는 것에 망설이고 있는 것일 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럴 수록 불안한 지식이나 감성적 기반을 채울 수 있도록 더더욱 자기 자신의 발전을 도모해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 된다.
직장 생활의 시작 포인트가 상대적으로 젊고 빠른 업종이 게임 개발사 이기도 하다. 성공의 법칙은 매우 명확하다. 부족한 부분을 본인 스스로가 부족함을 느끼고 인지해서 돌보는 사람이 성공한다. 자신이 우물안 개구리인지 아닌지를 판단 하는 기반은 결국 외부의 지식, 즉 다양한 관점의 사고를 해석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 해 주는 수단인 책이나 현실적 관점의 동종 업계 동향 분석에서 시작된다. 자신이 속해있는 그룹의 지식적 방향만이 정답이라고 생각하면, 단순히 그 안에서 사고가 정의 될 뿐이다. 비단 그 부분에서 만족한다면 더 높고 많은 것을 바라지 말아라. 하지만 나는 현재 이상을 바라고 있기 때문에 앞서 나가기 위한 사고를 할 것이고, 성공한 상위 20% 역시 마찬가지로 뛰고 있을 것이다.
IT 인들이여 제발 공부 좀 하자.
*일련의 사유들로 인해 친구들의 이야기와 타 프로젝트의 선전 등 복합적 요소에서 꼴받아서 쓴 글인데 마침 지인께서 유사한 방향의 글을 쓴 것이 있어서 참고 지식 전달용 트랙백. 제목이 첫 문장과 완전 같아서 당혹스러웠지만;; 내 개발적 사고의 액션 트리거가 2년 가까이 늦었던 것일지도 모르고, 그만큼 업계 내의 타 파트도 공통적으로 공감하는 부분이라고 보면 되겠다.
# by | 2009/03/08 03:30 | ReSearch | 트랙백 | 덧글(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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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절절히 공감이 갑니다.
그리고,
'자신이 속해있는 그룹의 지식적 방향만이 정답이라고 생각하면, 단순히 그 안에서 사고가 정의 될 뿐이다.'
마지막 즈음에서 제대로 콱 박혀오네요.
요즈음 기획파트까지 걸쳐서 일하고 있는데..
커뮤니케이션이 전에 일하던 그래픽 파트 안에서는 당연하게 간단하게만 이야기 하면
넘어갔던 것들이 기획쪽에선 이상하게 소통이 잘 되지 않는거 같아
좀 더 넓은 시야, 트인 시야를 가지기 위해 정말 더 노력해야겠다.. 라고 생각하던 요즘이었는데.
엉엉.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다 만 유사한 사람들이 모인 한정된 그룹에 속해 있을 때에 소통하는 방법과 여러 유형의 사람이 속해 있을때의 소통하는 방법은 다르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 방법에서 좀 더 고민해볼 필요는 충분한 것 같습니다. 자칫하면 소중한 아이디어가 묻히고 단순화 된 결과물을 맞이하게 될 경우도 있으니까요.
어느덧 10년가까운 시간이 지나기는 했지만요.
이렇게나 이글루스에서 뵙게 된다니 반가워서 글남기고 갑니다. ^_^
홈페이지로 시작한 웹 활동이 벌써 10년 가까이 되었네요.
기억해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저는 아직 그 실력적인 부분에서 확신하지 못하기에...orz
언제나 세상은 제 공부 속도보다 빨리 변하네요.... orz
(..)
애초에 진지하게 사고를 하는 일에는 별 능력이 없는 사람이 많으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실제로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듯이 좋은 대학을 나와도 개념이 없는 사람은 개념이 없는 것이고, 검정고시를 치르더라도 자신의 발전상이나 단점을 의식하고 있는 분은 능력적으로 훨씬 더 다수에게 인정 받고 있으니까요. 성급한 일반화의 문제점을 감안한다면 학력과 능력은 별개의 관점에서 인지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그럼 대학중퇴한 존 카멕은 어떤사람이 되는 건가요?!
인문학적 소양이 약간이나마 있으면 지잡대 운운은 못할텐데요..
소위 말하는 지잡대가 대단하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교양인이라면 지잡대라는 편견적인 용어를 구사하지도, 소위 말하는 지잡대라고 무시하지도 않습니다.
항상 부족한 나..
운영이라도 제대로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P사이트이외의 게임 서비스 회사들은 모두 뇌가 없는듯한 운영을 보여주어서 참 안구에 습기가 찹니다.
공부안하는 게임회사가 있다면 부럽습니다. 요즘같은 경기, 요즘같은 정리해고의 시기에 그런 여유가 있다면.... 공부 안해도 되기에 공부안하는 것 아닐까요.
꾸준히 공부하시는 자세가 멋지십니다.^^
물론 이명박식 IT 말고요 ;
디자이너도 제외하고 말이죠..
예전에도 같은 닉을 쓰셨나요? 로그를 전부 백업해둬서 웬만해선 다 기억하는데.. 좋은 환경에서 계신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당시 여러가지를 하셨던 것이 지금의 일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요.
결과적으론 '공부'였던것 같습니다. 못한다, 못한다 투덜거리기만 하고,
스스로 능동적으로 변하려 하지 않았던것이 원인이었던것 같습니다.
자신의 현실에서 도망치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닷. ;ㅅ;
블로그 보니까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이다.
아 물론 글도 읽어봤어요(..)
공부 안하고도 일을 할수 있는 파트라면 어떤분야인지요??
축복받으셧군요
로가디아님 측의 주변 환경이 축복받은 환경이 아닐까 한 것을 의미한 것 입니다.
노력하고 정진하겠습니다. ㅠ.ㅠ
궁금합니다(저는 학생입니다)
다만 나아가려 하는 진로에 따라 필요한 지식적 소양은 각각 다른 부분이 있다곤 봅니다만, 본질적인 부분에선 차이가 없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 슬퍼질 것 같습니다.
...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50인의 게임 개발자들 중...
... 우리나라 사람이 없다는 건 우리의 현실을 잘 알려주는 하나의 지표라고 생각합니다.
... 학력=연봉 이라는 생각으로 접근하는 것도 위험하죠.
... 그런 식의 경쟁이 '고학력 실업자'를 양산 했으니까요.
... '하고 싶은 일'을 위해 '배우는' 자세야 말로 정말 올바른 방식이겠지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사회적 강요에 의해 창의력의 기반이 될 부분을 학습할 수 있는 여유가 없게 만드는 현실도 안타깝지만, 결국 변화를 주기 위해선 의식있는 사람들이 성과를 내어 사회에 요구하는 방법이 최선인 것 같네요.
공부가 절실히 필요하다는건 매번 느끼는데 게을러서 흑 ㅠ_ㅠ
자뻑금지는 100% 동감 OTL
덧붙여 링크도 납치해 갈게요-
우리나라 개발자들 무식한건 소양있는 개발자들이라면 충분히 인지하고 있는 문제들이지요.
요즘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게임업계도 어려워지니 좀 더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이대로는 안된다'라는 위기의식이겠죠.
근데, 정작 공부가 필요해 보이는 사람들은 그런 '위기의식'조차 느끼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그 모양이겠지만요. ^^>[...]
사실 모두가 시대를 선도하는 프론티어가 될 수는 없지요. 저만해도 그렇고.
하지만 최소한 발목은 잡지 말아야겠죠.
모르는 것은 죄가 아니다.
알려고 하지 않는 것이 죄다.
...라는 겁니다.
앞으로 해나갈 일을 정리하면서 느낀 것이지만, 사회에 나가서 배운 가장 큰 경험은
"고개를 수그려야할 때와 고개를 들어야할 때."
가 뭔지를 알게 되었다는 것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욕망의 충족을 위해 기술적 발전을 위해
밟고 올라서고 싶은 영역에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을 부채질 하는 환경에 들어선 것은 좋지만,
...하루 24시간 깨어서 일하고 24시간 쉬는 상황에 돌입했습니다.누구 하나 때문에 일이 너무 힘들어져버렸죠. 허나. 좌절하지 않습니다.열심히 살면서 오딘 스피어를 벼르고 별르던 걸 드디어 구해버렸으니..
게임하나 구해가지고 좋아죽을라카는 자기자신을 보면서 나도 아직 그게 남았구나 하는군요.
....헌데 어째 오딘 스피어 구할려고 할 때 고생이 좀 심했습니다.(구하려고 맘먹은지 상당히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구한건 둘째치고 작은 제물 과 같은걸 바친 느낌의 대가를 치룬 것만 같은..)
아무튼 게임 덕택에 세상 사는 맛이 있는 제겐 앞으로의 미래를 일으켜야 할 때가 오고 있다는걸 실감 중입니다
좋은글 좋은그림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ㅎㅎ 파이터스 클럽도 대박나시길~~